다온민박 : 방문후기

3박4일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3박 4일에 강아지와 함께 묵었던 부부입니다.

저희 부부 일에 너무 지쳐 서울에서 벗어나 힐링할 곳을 찾다가 남해로 휴가일정을 잡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숙박할 곳도 조용하고  경치좋은 곳으로 고르다 선택한 다온민박이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정말 저희가 찾던 휴가지와 숙소 여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이번 휴가때는 아스팔트 열기도 빌딩 숲도 그리고 여러 소음들도 듣기 싫었는데, 민박집 평상에 앉아서 보이는 잔잔한 바다와 귀뚜라미소리 새소리가 어찌나 힐링 되었는지 몰라요! 저녁에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한참이나 바라봤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평상에 누워서 가만히 소리 듣는게 너무 좋았어요. ㅠㅠ살랑살랑 바람불때마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답니다.

2층에 묵으시는 분들은 꼭 평상에 아침저녁 누워계셔 보세요 ㅠㅠ 정말 힐링입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얼굴 보면서 "잘잤어요?"하고 인사해주시고 만날때 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추천해주신 사촌 해수욕장도 사람도 많지 않고 유명하다는 해수욕장들 보다 훨씬!! 경치도 예뻤어요 ㅠㅠ



그리고 민박집 앞에 있는 몽돌해변은 마치 저희 민박집 만을 위한 단독 수영장 같았답니다. 해지는 노을을 보며 새소리와 아이들 웃음소리 잔잔한 물소리를 들으며 정말 일생각 다 내려 놓고 마음편히 놀고 가는 것 같아요.



다시 서울의 빽빽한 빌딩숲에 들어오니 너무나 다온민박과 남해가 그리워 집니다. 다음에 남해에 가면 또 다시 사장님뵈러, 그리고 평상에서 누워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러 가고 싶어요! 우리 할머니 집에 놀러온 기분 들게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변 사람들 남해 간다고 하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3박4일동안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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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6 12:24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다니 저희도 보람을 느끼네요~~
    감사합니다~~늘 밭전하는 다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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